김재영(졸업생)

[재학생·졸업생 인터뷰] 졸업생 김재영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에 입학하여 지난 2017년 여름에 졸업한 김재영입니다. 이렇게 서면 인터뷰로나마 제 이야기를 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입학 전 저는 서울의 한 성인어학원에서 영어회화,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티칭을 하시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느끼시는 것처럼 저 또한 강사 생활을 하면서 영어 교수법에 대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 적으로 알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입학 후, 정해진 기한 내에 들어야 하는 강의와 과제로 인해 매우 바쁘게 생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 는 것은 철저한 자기 관리, 특히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되지요. 하지만 힘들었던 기억을 상쇄하고도 남을 멋진 추억을 많이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화상 강의와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 계신 선생님들과 친분을 쌓고 그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 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대학원 과정 중 호주로 이주했지만 변화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헌신적인 교수님들 과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석사학위 논문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저는 호주 퍼스(Perth)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고 앞 으로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이민자 대상 영어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보다 더 열정적인 대학원 교수님들, 함께 공부하며 정을 쌓아가는 학생들, 그리고 그런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학팀의 노고로 인해 영어와 영어 교수법에 대한 저의 지식은 더 넓어졌고 제가 그릴 수 있는 꿈의 크기가 한층 더 커졌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