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재학생)

[재학생·졸업생 인터뷰] 재학생 김현태
안녕하세요.

2017년 UN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155개국 중 56번째이며, OECD 국가 중가장 하위수준이라고 합니다. 늘 남과 비교하며, 삶의 보편적 가치보다는 물질과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졸업을 하고 군 생활을 해보니, 군인들의 삶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18년간 저의 군 생 활을 뒤돌아보면 13번의 이사와 15번의 보직변경,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맞벌이를 하며 아등바등 살아왔다는 아쉬움이 들어 좀 더 여유와 행복을 추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한창 바쁜 보직에 있을 때는 해가 뜨기 전 출근해서 자정을 넘기는 일이 허다했고, 그 때마다 저만의 행복을 찾으려 노력 했습니다. 출퇴근 시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듣거나,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테니스를 치는 취미활동을 통해서요.

그 중 저에게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틈틈이 듣던 EBS 라디오 영어방송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공부를 한다는 것이 지친 삶에 큰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알았고, 석사과정을 공부해볼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사이버한국외 대 TESOL대학원을 알게 되었고 순간 확신하였습니다. ‘바로 여기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공부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저의 행복을 찾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우며,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직업 특성상 훈련 등으로 학업병행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수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 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학업에 노력하겠습니다.